아트테크 기업 엠제트아트(MZART)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하여 한국장애인협동조합연합회에 정기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엠제트아트는 미술을 기반으로 한 아트테크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소속 작가인 데미킴 작가가 한국장애인협동조합연합회의 세계총재로 재임하고 있어 연합회와 인연이 맺어졌다. 후원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미술 분야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을 매월 후원해주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협동조합연합회 세계총재인 데미킴 작가는 척추장애를 극복하고 미국, 독일, 스위스, 네덜란드 등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국제적인 화가로서의 꿈을 이뤄내며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화가로 알려져 있다.
 
미술을 통한 심리치료 활동과 함께 한미척추장애인재단을 설립하여 이사장으로써 척추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한국장애인협동조합연합회 세계총재로도 금번 엠제트아트의 후원을 이어주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엠제트아트는 데미킴 작가와 아트테크 분야 등에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하고 아트테크 사업에 작가로서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상호 성장을 위한 계기로 삼기로 하며 인연을 맺어 금번 후원으로 이어지게 됐다.
 
업체 측 관계자는 “이번 인연을 통해 자사의 전문 분야를 살려 여러 장애아동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데미킴 작가와의 여러 함께 하는 사업 중 큰 비중을 두는 주요 활동으로 여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