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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트아트 갤러리 소속 마가렛윤정 작가, 디아프(Diaf)서 초대전시 개최
MZ ART GALLERY 2023-10-31
디아프(Diaf)에서 엠제트아트 갤러리 소속의 마가렛윤정(본명 김윤정) 작가가 초대전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디아프는 2008년 대구아트페어로 시작되어 꾸준히 성장해 온 국내 굴지의 아트페어로, 글로벌 아트페어로의 도약을 위해 디아프로 2022년 브랜드를 변경하고 심사항목과 참가 승인 기준을 강화하며 참여 화랑과 출품작 수준을 높였다. 올해는 11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마가렛윤정 작가는 골프장의 이미지를 회화와 팝을 이용하여 표현하는 등 골프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미술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작가로써 미술계는 물론 골프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마가렛윤정 작가는 2015년 장욱진고택 김윤정 특별초대전 개최 후 매해 개인전을 통해 작품세계를 알려오고 있다. 2020 서울아트쇼. 2021 영갤러리 신년기획전, 2022 PLAS 조형아트서울, 2022 서울아트쇼 등에서도 활약했다.

수상실적으로는 한국국제교류협회대전 특별상, 코파글로벌 미술대전 특선 및 특별상, 제3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사) 환경미협 대상, 제15회 서울여성미술공모전 최우수상,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미술전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엠제트아트 갤러리와 함께 하기로 하고 아트테크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도 활약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엠제트아트 갤러리는 “많은 찬사를 받은 개인전을 마치자마자 대형 아트페어로 매년 거듭나고 있는 디아프에서의 초대전시로 이어져 더 많은 분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마가렛윤정 작가의 작품세계와 시각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가렛윤정 작가는 작가 고유의 색감과 분위기로 골프장과 골프장 속 여러 요소를 표현하며 단순하지만 회화성을 잃지 않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고, 평면부터 입체까지 본인의 철학과 연구, 실험을 통해 다양성 장르로 예술성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개최 중인 개인전에서도 작가의 이러한 작품들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개인전은 오늘(30일)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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