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부터 골퍼들까지 다양한 골프관련 주제를 회화와 팝을 이용하여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는 서양화가 마가렛윤정 작가가 2023부산국제블루아트페어 참가를 통해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2023부산국제블루아트페어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전국의 유명 갤러리는 물론 국내외 유명 인기작가의 예술작품이 총 망라되어 문화예술의 도시 부산을 한층 다채롭게 만든다.

엠제트아트 갤러리 소속 작가인 마가렛윤정 작가는 금번 페어를 통해 ‘유럽골프장 풍경’ 등 시그니처와 같은 골프장 배경의 작품들을 통해 기존의 팬들은 물론 아직 작가의 작품을 접하지 않은 부산 내 콜렉터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계획이다.

마가렛윤정 작가는 2015년 장욱진고택 김윤정 특별초대전을 시작으로 개인전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고 2020 서울아트쇼를 비롯해 2021 영갤러리 신년기획전, 2022 PLAS 조형아트서울, 2022 서울아트쇼 등 다양한 페어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협회대전 특별상, 코파글로벌 미술대전 특선 및 특별상, 제3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사) 환경미협 대상, 제15회 서울여성미술공모전 최우수상,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미술전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단순하지만 회화성을 잃지 않는 작업을 하며 고유의 색감과 분위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데다 평면부터 입체까지 본인의 철학과 연구, 실험을 통해 다양성 장르로 예술성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어 이번 페어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에게 이런 부분이 어필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도 지난 주말 성료된 ‘제9회 대전국제아트쇼’ 참가를 비롯해 ‘디아프(Diaf)’에서의 초대전시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인사동에서의 개인전도 지난달 개최하며 작품세계를 다시 한번 공유했다.

엠제트아트 갤러리 측 관계자는 “마가렛윤정 작가는 올해 더 많은 작품활동과 그에 따른 전시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며 “이번 페어에서도 작가만의 보여주는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