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술 박람회 ‘제9회 대전국제아트쇼(2023 DIAS in DAEJEON)이 이달 16일(목)부터 19일(토)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엠제트아트 갤리러 소속의 서양화가 마가렛윤정 작가가 해당 아트쇼 참가를 통해 관람객들과 만난다.

엠제트아트 갤러리에 따르면 마가렛윤정 작가의 작품은 금번 페어의 부스번호 G38을 통해 선보여질 예정으로써 작가의 시그니처인 골프관련 소재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 전하고 있다. 마가렛윤정 작가는 골프장 이미지를 회화와 팝을 이용하여 표현하면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는데, 작가 고유의 색감과 분위기가 더해져 미술작품 애호가는 물론 골프업계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기도 하다.

마가렛윤정 작가는 2015년 장욱진고택 김윤정 특별초대전 개최 후 매해 개인전을 열며 작품을 알리고 있다. 2020 및 2022 서울아트쇼, 2021 영갤러리 신년기획전, 2022 PLAS 조형아트서울, 2022 서울아트쇼 등 다수의 그룹전과 아트페어에도 참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엠제트아트 갤러리와 협업 후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의 개인전, 디아프(Diaf) 초대전 등 작품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한국국제교류협회대전 특별상, 코파글로벌 미술대전 특선 및 특별상, 제3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사) 환경미협 대상, 제15회 서울여성미술공모전 최우수상,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등 굵직한 수상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주최의 대전국제아트쇼는 전세계 20여 개국에서 참여하여 다양한 미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국제미술 박람회로, 올해 아트페어에는 대전은 물론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4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엠제트아트 갤러리 측 관계자는 “마가렛윤정 작가는 골프를 소재로 한다는 독창성과 함께 견고한 작가 특유의 작품세계로 항상 작품이 소개되는 개인전, 단체전에서 이슈가 되어 왔다”며 “이번 페어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영감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