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크 전문기업 엠제트아트(대표 서정길)의 성남지점 갤러리가 정식 오픈되어 운영에 들어갔다.

5월 31일 정식 오픈된 엠제트아트 갤러리 성남지점은 기존의 서울 강남 본사와 부산 해운대 달맞이점이 추진해 온 아트테크 관련 비즈니스를 경기권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한드레시아 한복과 드레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성남지점에서는 전속 작가 작품뿐만 아니라 한복 명장인 이사야 디자이너의 작품들도 관람이 가능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미술품 및 전시, 저작권 기반의 아트테크 산업은 대중적인 미술작품은 물론 접근하기 힘든 고가의 미술작품까지 대상으로 재테크가 가능한데다 미술을 잘 알지 못해도 진입할 수 있어 점점 관심이 더해지고 있기에 지점확장의 필요성을 느끼고 성남지점을 추가 오픈하게 됐다.

특히 엠제트아트의 첫 번째 지점인 해운대 달맞이점이 5월 초 정식 오픈된 후 한 달 사이 성남지점까지 오픈하는 빠른 확장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엠제트아트는 기존 강남본점 내 갤러리에서 데미킴 작가, 강철기 작가 등 유명 작가와 협업하고 이들 작가들의 개인전을 열며 SBS Biz ‘트렌드 스페셜’, KBS 라디오 한민족 ‘문화 공감’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서도 조명을 받은 바 있는데, 이후 서양화가 김석중 작가 및 한드레시아 수석 디자이너이자 대한민국 한복 명장인 이사야 디자이너와도 함께 하기로 하며 아트테크의 분야를 넓히고 있다. 성남지점 갤러리에서도 이런 역할을 함께 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엠제트아트는 고객가치경영 경쟁력을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이끌어 갈 우수기관 및 기업, 브랜드를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아트테크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엠제트아트 서정길 대표는 “부산과 경상지역을, 성남과 경기지역을 아우르는 지점이 확보된 만큼 아트테크의 장점을 더욱 잘 알리고 엠제트아트가 추진하는 바를 보다 빠르게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